▲ 수인로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튤립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주요도로변에 튤립과 수선화를 식재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등 관내 주요도로 주변에 봄을 느낄 수 있는 튤립, 수선화를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올해 4월 개화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튤립, 수선화 구근(알뿌리) 2만 320구를 서둔교차로 교통섬, 수인로·매송고색로 중앙분리대 등 3개 구간에 식재 완료했다. 서둔교차로 교통섬에는 수선화 3680구, 수인로(서둔사거리~서둔교) 중앙분리대에는 튤립 9500구, 매송고색로(고색사거리~오목천교) 중앙분리대에는 튤립 7140구가 식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