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 위생 평가

4월16일까지 173개소 방문해 평가 진행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20:25]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 위생 평가

4월16일까지 173개소 방문해 평가 진행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1/04/09 [20:25]

 

▲ 점검반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음식점을 방문해 조리장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가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 위생 평가를 진행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원화성 관광특구 일대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 17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위생 평가는 416일까지 진행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조리장 위생 상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ATP(오염도) 측정기로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확인, 부패 또는 변질된 원료·식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을 보관·운반·진열할 때 기준·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보관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하는지 여부, 식기류 소독을 위한 살균소독기 또는 소독시설 구비 여부, 덜어먹기 및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 있다.

 

해당되는 업소에는 4~5월 중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11월 중으로 관광특구 일반음식점 2차 위생 평가도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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