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 표지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가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수원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를 제작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교육도시’ 위상에 걸맞은 지역 기반의 학교 및 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실물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병행 제작한다.

안내 책자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프로그램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학교 방문형 체험교육 등 109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육 대상·일시, 신청 방법, 참가비용, 주요 교육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실천 매뉴얼과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 홍보물도 수록되어있다.

안내 책자는 총 2000부를 제작하며 4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단체 등 312개소에 1855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러한 안내 책자 제작을 통해 체험형 환경교육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개발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