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유총연맹 사랑의 밑반찬 나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13:03]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유총연맹 사랑의 밑반찬 나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4/20 [13:03]

사랑의 밑반찬 나눔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유총연맹은 지난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26가구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리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자유총연맹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돼지불고기, 버섯무침,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문순 소요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 처음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참여하여, 따뜻한 소요동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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