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가 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중강당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부모 모니터링 단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촉식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명, 보육·보건 전문가 5명으로 이뤄진 모니터링단 10명에게 위촉장과‘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승인서·단증을 전달하고 활동 계획 등을 설명했다.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수원시 내 460여 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점검한다. 또한 1조당 하루에 어린이집 1곳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