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인 | 기사입력 2015/12/31 [18:17]

[신년사]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인 | 입력 : 2015/12/31 [18:17]

 

新 年 辭

 

존경하는 2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뒤로 하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민우선 소통을 약속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지난 해 우리시는 괄목할 만한 큰 성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우수등급,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서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주최 평생학습도시선정,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기관 우수기관 선정,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국토부 주관 지자체 국가공간정보정책 우수기관 선정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 평가우수기관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실시한 세입관리 연구발표 대상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우수마을기업우수상과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산시만의 혁신적 교육정책으로 높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내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받았고,

소통경영을 통한 경쟁력 증대의 모범 지자체로 꼽혀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시정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가르침을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 6기 오산시장으로 다시 부름을 받은 뒤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게 하는 행복도시 오산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경청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담아 저는 우리 오산의 미래에 대한방향을 취임사에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첫 째 오산 제모습 찾기를 통해 우리 오산만의 도시 정체성을 회복한다는것입니다.

둘 째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셋 째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비전으로 전 생애 학습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넷 째 오산경제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고,

다섯째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도시공간을 과감하게 재구성하고,

여섯째 문화예술이 용틀임하는 생태환경도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여섯 가지를 오산의 기본 발전전략으로 삼아

향후 10년을 내다보면서 남은 3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산시 상징인 시조와 시화를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비둘기와 개나리에서 까마귀와 매화로 바꿔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오산 제모습 찾기에 나섰습니다.

 

올해 2016년은 민선6기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 추진 전략 원년의 해로서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한

시정 각 분야 중점 추진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무엇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시기반을 갖추는 것은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든든한 생활안전망 구축은 민생안정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난 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전국안전지수 순위에서

우리 오산은 시 단위 11위로 평가되어 상위권에 속하기는 하였지만 만족할만한 순위라 할 수는 없습니다.

오산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재해와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분발할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장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을 금년에 마무리 하겠으며,

 

오산시의 3대 흉물이라 불리는

오산호텔건물과 노후화된 오산종합시장 건물,

)오산터미널 부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원동 고가차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 진입 관문인 오산IC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안전 시스템을 연계해

범죄 발생을 감시 예방효과를 더욱 높이고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인 여성·어린이·청소년 등을

범죄로부터 지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교량을 보수하고

도로안전 시설물 유지보수와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에 작년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 많이 구석구석 살피면서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다 함께 잘사는 오산이 되도록 오산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 곧 복지입니다.

지난달 많은 노력 끝에 오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용과 복지, 서민 금융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원스톱 서민생계 지원센터입니다.

앞으로 우리 오산 시민들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게 될 것입니다.

 

대기업 위주 성장경제에서 대안경제로서의 사람중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경제·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하여

공공서비스나 조달부분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2 산업단지에 이탈리아 화장품제조업체인 인터코스와

신세계인터내셔널 합작회사인 인터코스코리아 입주로 올해부터 제품생산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한국 내 제조와 생산주문을 확장시켜

2020년까지 1,000억 매출을 목표로

화장품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뿐 아니라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역 환승센터도

2017년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습니다.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45억원을 이미 확보하였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유엔군 첫 전투지인 죽미령에 평화공원을 건립하는 것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되살려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것뿐 아니라,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관광 문화 교육에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UN초전기념 평화공원이 완공되면

2020년에 연인원 수십만명이 찾아오고

그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로 오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통 오색시장은

토요문화공연과 맘스마켓, 세일데이 행사, 야시장 운영 등 대표상품 개발과 요리공방 조성, 야시장 특화메뉴 개발 등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여 볼거리,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인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남촌마을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구도심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협동조합을 설립한 서랑동은

전통문화 및 도심형 농촌체험 문화마을로 개발하여

주민주도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세교 2신도시, 운암뜰 복합개발,

내삼미동 공유재산 활용과 구)궐동 재개발 등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오산 미래의 지역경제 활력의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째,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오산을 건설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의 부단한 노력과 변화로

오산교육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산교육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학생과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오산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교육도시 오산 시즌2’라 명명한 바 있으며

이 비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배움으로 가득 찬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14년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수상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고 배운 것을 가르칠 수 있도록

오산시 전 지역을 캠퍼스처럼 구성해서

100세 시대 배움으로 가득한 학습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마을학습관을 곳곳에 지정해

10, 20분 안에 학습장에 갈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며,

생활 속 배움터 동네마다 감동하다라는

--감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배움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배움터 배달강좌 런앤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학습-일자리-재능기부로 선순환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오산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오산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민참여학교를 통해

시민, 지역사회, 학교를 결합해서 최고의 성공모델을 만든데 이어 더 나아가 오산시 교육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구성하겠습니다.

 

학교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오산만의 교육모델을 만들 것입니다

 

이미 전국의 모범이 된 시민참여학교,

토론식 수업문화 확대 실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미리내일학교,

일반고 산--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 얼리버드,

학생 11악기·1체육 운영,

무료 수영강습 등을 확대 발전시켜

오산형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을 정립하여

교육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신장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미리내일학교 등에서 얻은 다양한 진로경험을

전문적으로 수련할 수 있는 활동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따뜻하고 희망주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오산시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교종합복지관이 개관을 합니다.

새 복지관은 노인복지관, 보훈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 집,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시민들의 복지수요를 적절히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민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복지·고용·교육·보건간호지원을 강화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희망사다리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관 협력 나눔복지 사업인 푸드뱅크사랑우체통’,

착한날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장동 주민자치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체계화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과

장애인, 저소득층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위한 실버케어센터건립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여

안정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난해 육아종합 지원센터개관으로

어린이집이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일시 보육서비스 등

출산 · 육아 · 보육 · 건강 · 정보 등을 부모 맞춤형으로

한곳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출산·보육 시범도시로서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수유실과 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겠으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하여

2017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다문화 자녀를 위한 맞춤형교육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복지행정은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각각에 맞는

최적의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오산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편안하고 따뜻한 생활 복지가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건강한 생태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오산천은 오산 시민의 건강한 삶의 상징입니다.

2010오산천 장기발전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까지 국비 포함 총 857억원을 투입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류 기흥저수지 오염으로 수질문제 개선이 관건이었으나,

올해부터 450억원 규모의 기흥저수지 준설공사가 시작됩니다.

기흥저수지가 준설되고 인근 동탄지역 하수관거가 정비되면

오산천은 그야말로 버들치가 살아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ABC프로젝트를 알차게 추진하여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나누고 인근 도시에서 찾아와

생태체험을 즐기는 힐링 하천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오산천 주변의 악취문제 또한 2017년까지 하수종말처리장,

분뇨처리장, 음식물자원시설 등의 시설보완으로 냄새없는

오산천을 만들어 내고,

 

올 하반기부터는 맑음터공원에

오산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자연친화형 캠핑장을 조성하여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휴식을 즐길 수 있

다목적 공원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평택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도로를 개통시키고

오산지역 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하여 친환경 생태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서랑동 문화마을과 연계한 서랑동 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오산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으며,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독산성물향기수목원-오매장터를 연결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오산권 관광벨트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산성은 원형복원에 그치지 않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학이 함께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고인돌공원과 독산성 세마대지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 독산성 문화제

자전거와 예술·문화가 결합된 친환경 오산천 두바퀴 축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산시의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만들겠습니다.

 

화성궐리사에 학당을 건립하

향교·서원문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옛 선비들의 지혜와 삶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 사랑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도시 오산에 걸 맞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참여의 소통행정을 확대하겠습니다.

 

오로지 시민중심! 시민우선! 의 마음가짐으로

시 행정에 주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시를 소통모범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각종 시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감사관제도, 도시정책시민참여단, 명예환경감시원,

푸르미 청년 시정참여단, 주민참여예산제, 1일 명예시장제,

시민기자단, 오산시차세대위원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하여 열린 참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한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색은 열정을, 원숭이는 지혜와 현명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016년은 열정을 품은 지혜의 해로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어

우리 오산시의 기운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를 비롯한 오산 공직자들은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와 각오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이며 신뢰받는 깨끗한 참여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22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오산시장 곽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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