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경제 FC안양 훈련장 현장활동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는 8일 「범계큐브」개소식에 참석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FC안양 훈련장인 자유구장을 방문하여 시즌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청년활동 공간으로 조성된 「범계큐브」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단체들이 새로운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협업을 통해 각 분야별 청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하도록 해, 이곳을 거점으로 지역 교류 및 사회적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FC안양은 최근 팀의 핵심인 김민균(29)과 구대영(25)의 입대와 스트라이커 조석재(24)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하고 있어, 총무경제위원들은 FC안양이 더욱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격 방문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범계큐브가 청년들이 언제든지 소통하고 공유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시즌 초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FC안양이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중위권까지 도약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꼭 좋은 결실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