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혜 공동대표, 오산시 150억 혈세 낭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린다"

3월 27일(월) 오후 2시 오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시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시민 강연회 개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6:57]

최인혜 공동대표, 오산시 150억 혈세 낭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린다"

3월 27일(월) 오후 2시 오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시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시민 강연회 개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23 [16:57]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오산시민연대 최인혜 공동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산시 시민 혈세 150여억 원 낭비와 관련, 그 진실을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기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공동대표는 오는 27() 오후 2시 오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시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시민 강연회를 연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 강연회에서 최 공동대표는 서울대병원 이슈를 대조시켜 오산시민들에게 혈세 150여억 원 낭비에 대해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최 공동대표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강연회는) 지방자치시대에 시민들이 꼭 들어야 하는 강연이라면서 책임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오산시민의 혈세 150억이 어떻게 낭비되게 되었는지, 환매권이 무엇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오산시 예산재정형편은 어떠한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잘 이해할 수 있는 강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생각하시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아침부터는 시내에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고. 개인적으로도 홍보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공동대표는 돈도 없는 시민들이 비용들여 주관하는 행사다. 다음주 월요일다. 2백석이 넘기 때문에 대충 몇십명이 오시면 안된다면서 꼭 지인분들에게 전하셔서 손 에 손잡고 와주셔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언론인들도 많이 오셨으면 줗겠다. 강의안을 이렇게 조금이라도 매일 들여다보기는 처음이다. 대학 강사생활부터 저의 가르치는 인생 몇 십년 중 가장 의미있게 다가오는 강연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공동대표는 오늘까지 거의 100, 매일 수영하고 헬스하고 탄수화물을 줄인 결과 4킬로그램이 빠졌다. 어제는 44킬로그램의 케틀벨을 5번 들었다 내렸다 하니 관장님이 힘이 세졌다고 하셨다. 이렇게 매일 수고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듯 우리 시민연대의 수고도 다음 주 월요일에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면서 시민여러분의 호기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이슈에서 우리가 무얼 배워야하는지 함께 생각해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병원 150억 논란은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에 따른 환매권 미통보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오산시가 시민의 혈세로 토지주들에게 지급해야할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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