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마을 곳곳에 봄소식 전해

새마을부녀회 등, 도사리 쌈지 공원 등에 봄꽃 17,000본 식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16:43]

김포시 통진읍, 마을 곳곳에 봄소식 전해

새마을부녀회 등, 도사리 쌈지 공원 등에 봄꽃 17,000본 식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27 [16:43]

▲ 통진읍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꽃모종을 들고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IN=오효석 기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해 통진읍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

통진읍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30여 명은 이날 주요 도로변과 도사리 쌈지 공원 등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약 1만 7,000여 본을 심어 삭막했던 거리에 완연한 봄기운을 불어 넣었다.

홍미녀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굳었던 땅을 일구고 삭막해진 거리에 봄꽃을 심고 나니 겨울이 다 지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라며 “잘 가꿔진 거리를 보며 봄이 왔음을 통진읍 주민들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통진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화사한 거리를 보니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된다. 통진읍 주민들께서도 같은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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