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첫 스타트!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2:05]

하남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첫 스타트!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30 [12:05]

▲ 포스터


[경기IN=오효석 기자] 하남시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30점)인 청년(만18~34세)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이다.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19세~39세의 구직단념청년들 또한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30명)’은 5주간 총 40시간 진행으로 ▲밀착상담(1:1개인상담) ▲자신감 회복(심리검사 및 취미활동) ▲사례관리(건강검진부터 습관관리) ▲진로탐색(적성검사, 진로컨설팅) ▲취업역량강화(면접대비와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50명)’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특화 프로그램(하남과 가까워지기) ▲자율활동을 추가로 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도전 프로그램 과정은 4월 마지막 주부터 진행되며 도전+프로그램 과정은 5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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