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포시 서울 편입?···“황당하다”
김포시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노선 확장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추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11/01 [15:45]
【경기IN=오효석 기자】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1일(수) 오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선 황당하기 짝이 없다.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좌충수가 될 것”이라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정책인데 반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된 채, 그야말로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았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김포시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노선 확장과 또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추진”이라면서 “여야가 함께 또 경기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 공장화재 사고 대응 전 과정. 유가족 입장에서 처리해야”
- 김동연 경기도지사, “확실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 세울 것”
-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 출장 마지막 날 총 4,100억 원 규모 해외투자 유치!
- 김동연 경기도지사,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 신청..'직접 홍보'
-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료계 집단행동’..수원 현장 점검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신규 공무원 만나자 한 말이?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성남 분당 방문.. “선도지구 지정 위해 최선”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보스에서 투자유치·국제교류 강화 '노력'
- 김동연 경기도지사,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의 핵심”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검찰 압수수색..“개탄스럽고 참담하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주에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 김동연 경기도지사, '랴오닝성 경제무역교류단'과 협력방안 논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내년 36조원 규모 편성
-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포시 서울 편입..“대국민 사기극”
-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경기도 방문 기대”
- 김동연 경기도지사, “돌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로부터 평화의 길 이어갈 것”
- 김동연 경기도지사, “스위치 더 경기로 기후위기 대응 앞장서겠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남과 맺은 상생협약..특산물 판촉 열심히 돕겠다”
|
|
많이 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