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이 11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오효석 기자)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11월 8일 오후 2시 의회 멀티룸에서 11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추진현황 및 먹거리존 관련 보고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계속비 변경 승인안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계속비 변경 승인안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 ▲구리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건, 보고안 2건, 승인안 3건, 기타 3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권 의장은 특히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추진현황 및 먹거리존 관련 보고안’과 관련해 “먹거리 부스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모집기준에 선정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던 사항 및 심사위원을 모두 내부인사로만 구성한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후 특혜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개선하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조직개편안이나 증원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계획안이 없고, 비서실장 직급 상향 및 별정직 정원 증원이 필요한 이유에 관한 설명도 없어 조례개정 목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