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자립준비 청년과 동행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우리’시작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9:00]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자립준비 청년과 동행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우리’시작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4/02/23 [19:00]

▲ 수원시 권선구청


[경기IN=강동완 기자]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은 23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혼자가 아닌 우리’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생활방법 등을 멘토링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이날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들을 만들고 식재료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고 함께 집밥을 먹는 ‘집밥데이’를 가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따듯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홀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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