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석수도서관․만안도서관 현장 방문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는 도서관의 기능변화 등 논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20:05]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석수도서관․만안도서관 현장 방문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는 도서관의 기능변화 등 논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4/19 [20:05]

 

▲ 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4. 16.~ 4. 26.)중인 19일 석수도서관과 만안도서관을 방문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4. 16.~ 4. 26.)중인 19일 석수도서관과 만안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도서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는 도서관의 기능변화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도서관의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사환경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래의 도서관은 개인공부, 도서 열람등의 기본적인 도서관의 기능에 더해 정보교환수집을 비롯한 시민들의 교류가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석수도서관은 현재 멀티미디어 체험실, 어린이도서관, 실버자료실, 다문화자료실 등 여러 계층이 필요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안양의 대표적인 시설이다.

 

관계자들은 석수도서관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적어 접근성이 낮아 이용하기가 어렵고, 만안도서관의 경우에는 시설의 노후화가 심하여 지층을 활용한 시설보완 등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임영란 위원장은 도서관은 지식을 보관하는 장소이면서 또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지적 욕구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고 미래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의 바쁜생활 속에서 점차 독서율이 낮아지는 현실을 감안하여 독서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서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석수도서관․만안도서관 현장 방문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