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 6월 29일 개최

한탄강 변 걷기, 7080콘서트 등 즐길 거리 풍성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7:48]

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 6월 29일 개최

한탄강 변 걷기, 7080콘서트 등 즐길 거리 풍성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6/27 [17:48]

 

▲ 시민들이 한탄강 둘레길을 걷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도내 최북단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 변 등에서 열리는 한탄강 둘레길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이 629일에 개최된다.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한탄강 둘레길 걷기를통해 참여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 지역명소를 홍보하며 첫머리거리 공연을 병행하여문화와 체육, 관광을 아우르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 참여 주민은 29일 오후 4시 집결지인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전곡근린공원과 두물머리를 지나 한탄강관광지에서 반환하고 전곡역과 중앙로를 통해첫머리거리까지 함께 걷을 예정이다. 첫머리거리에서는 마술과 라인댄스, 가수 우순실 등이 이끄는 7080콘서트 공연 등을 참여 주민들에게선보인다.

아울러 체육회, 이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의용소방대,첫머리거리 상인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 주민을맞이할 계획이.

이상훈 위원장은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곡읍 한탄강둘레길은 전곡리를 휘감아 도는 한탄강 변의 수려한 추가령구조협곡의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거리 공연 6월 29일 개최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