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자로 주민등록 세대기준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2억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근무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1일 6~8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 (1일 3~5시간)로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하고 주휴수당·간식부대비는 별도, 4대보험 가입 조건이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선발심사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2019. 7. 22. 발표예정)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접수는 신청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문의는 화성시 일자리정책과 031-369-6360로 연락하면 된다.

추가 모집사업 및 인원으로는 ▲향토공예품 제작 및 판매(마도면) 7명 ▲마음을 잇는 공방 공동작업장(송산면) 3명 ▲사회적 경제기업 실무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향남읍) 1명 ▲무보험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산화 사업(향남 차량등록사업소) 1명이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