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안치용 의원, 기흥구 공세동 불곡마을 자동제설장치 예산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사고 예방은 빠를수록 좋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18:56]

용인시의회 안치용 의원, 기흥구 공세동 불곡마을 자동제설장치 예산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사고 예방은 빠를수록 좋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8/07 [18:56]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안치용 의원(국민의힘/신갈동, 영덕1.2동, 기흥동, 서농동)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안치용 의원(국민의힘/신갈동, 영덕1.2, 기흥동, 서농동)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불곡마을 벽산블루밍아파트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3-153호선 자동제설장치 설치사업' 예산 15000만원(시비50%·도비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153호선 자동제설장치 설치사업은 안치용 의원 건의로 지난 5월 수요조사가 시작됐고, 6월 도비교부신청을 거쳐 7월 도비보조금 교부가 확정됐다. 이달 재난관리기금(시비) 배정이 이뤄지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돼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치용 시의원은 상습결빙 구간인 공세동 중3-153호선의 위험성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용인시청 등 관계 기관에 해당 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주장해 예산확보를 끌어냈다.

 

안 의원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되었고, 사고예방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숙원 사업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꼼꼼하게 챙기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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