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오효석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민원인 주차장 이용 불편과 불법 주정차 해소를위해올해 시청사 인근에 있는 오랜기간 비어있던 여주장 건물을 매입하고 5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그동안 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청사와 가까운 장소를 찾아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임시주차장을 만든 성과에 대해민원인을 위한 적극행정을 하였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사업은 올 초 건물과 토지를 23억 원을 들여 협의취득 방식으로 매입하고공사비 1천7백만 원을 들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사업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부족한 주차장 문제도 개선시켰지만 시청사 주변에 10년 이상 비어있는 채 방치된 개인소유 빈 건물을 매입하고 철거가 이루어져 도시미관을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청사 주차장 부족에 대한 환경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법을 찾아가도록 하겠으며,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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