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청소년과의 만남은 늘 기쁘고 행복하다”난타동아리 한울다솜안다미로와 삼괴고등학교 학생들 만나 의견청취
【화성=오효석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미리 만나는 미래, 청소년과의 만남은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난타동아리 한울다솜안다미로를 만나 자신이 좋아하는 공연을 즐기면서 미래의 삶과 연결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시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한울다솜안다미로는 전문 공연팀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으로 본인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우리 시의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서 시장은 또, “우정읍 삼괴고 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삼괴고는 앙트십(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자치활동이 활발한 학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 자치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학생회 임원 선출 경쟁률이 5대 1일 정도로 적극적인 학교이고 대학 진학률도 높아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학생들이 봉사활동, 창업, 연구모임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관심사는 물론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서 시장은 학생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오늘 만난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진로를 개척한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기 때문에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에 소홀하지 말라”면서 “협동조합 등을 만들어 활동을 사회화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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