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청소년의회 꿈의학교 정책마켓 참여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제안을 듣고 구매의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의 의회활동 응원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9/07 [21:06]

조광한 남양주시장, 청소년의회 꿈의학교 정책마켓 참여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제안을 듣고 구매의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의 의회활동 응원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9/07 [21:06]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호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꿈의학교’의  ‘정책마켓’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기인


남양주=오효석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호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청소년의회 꿈의학교정책마켓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제안을 듣고 구매의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의 의회활동을 응원했다.

 

청소년의회 꿈의학교는 청소년이 의회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환경조성 등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학교 밖 학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회는 지난 4개월간 보건복지문화체육교육위원회로 나누어 청소년 전용 건물 및 시설, 청소년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해결 방안, 버스요금부담 해결, 근로청소년교복 및 학교급식 관련 등 총 40개의 정책을 발굴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남양주시 청소년의회 꿈의학교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시민, 고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원 17명이 주요정책 17개를 제안하고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어 정책 구매의사를 표하면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청소년 전용 다용도 건물을 만들자는 김도경 청소년의원의 정책을 구매하고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정책목표와 굉장히 부합된다고 구매이유를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평생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4개월간의 청소년 의회 활동이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제안된 정책들은 시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도 천마도서관을 청소년 전용도서관으로 추진 중이며, 시의 모든 도서관을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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