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백남준아트센터-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모음곡 212>(1975/1977)는 1970년대 뉴욕의 이모저모를 전자 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한 대표 작품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22:33]

[전시] 백남준아트센터-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모음곡 212>(1975/1977)는 1970년대 뉴욕의 이모저모를 전자 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한 대표 작품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9/10/03 [22:33]

 

▲ 백남준 작품     © 경기인


경기=이지현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백남준의 도시: 뉴욕에서 서울까지2019921일부터 1219일까지 만리동 광장의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상영되는 <모음곡 212>(1975/1977)1970년대 뉴욕의 이모저모를 전자 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한 백남준의 대표 비디오 작품이다. 뉴욕의 공영방송 채널 WNET/Channel 13의 텔레비전 실험 프로젝트 TV Lab에서 제작한 <모음곡 212>는 약 30여 편의 짧은 비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 비디오아카이브에 소장되어 있는 대표 작업을 중심으로 총 13점을 상영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보관광 네트워크 서울로에 설치된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상영함으로써, 도시 경관의 일부가 된 예술작품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이름을 사용하는 세계 유일의 미술관이다. 2001년 작가 백남준과 경기도는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백남준은 생전에 그의 이름을 딴 이 아트센터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했다.

 

200810월에 개관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작가가 바랐던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구현하기 위해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서울특별시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대외협력 특별전 <<백남준의 도시: 뉴욕에서 서울까지>>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921일부터 1219일까지 만리동 광장 앞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상영되는 <모음곡 212>(1975/1977)30여 편으로 구성된 비디오 연작으로 1970년대 뉴욕을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편집한 백남준의 대표작이다.

 

백남준아트센터 비디오 아카이브에 소장되어 있는 <모음곡 212> 13편을 선정하여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 5분부터 30분씩 반복 상영한다. 뉴욕이라는 거대도시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또 다른 거대도시 서울의 도심에서 상영함으로써, 40년의 시간차를 두고 1970년대의 뉴욕과 2019년의 서울을 병치한다.

 

이 전시는 작품을 통해 무빙이미지로 제공되는 도시 단상과 실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시 단상이 간극을 생성하며 새로운 공간적 체험을 제공한다. 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을 상영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도시 경관의 일부가 된 예술작품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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