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수도 신규사업 국고보조금 475억원 확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23:43]

양평군, 하수도 신규사업 국고보조금 475억원 확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0/22 [23:43]

 

▲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조감도     © 경기인


양평=오효석 기자양평군은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위해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6개소(공공하수처리장 1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2개소, 하수관거 3개소) 신규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475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지평면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900/일 증설공사에 1121500만원, 옥천면갈현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50/일 신설공사에 36200만원, 서종면 명달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70/일 신설공사에 314100만원을 투입하여 발생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양평읍 양근천 하수관로 7.5정비사업에 1171200만원, 강상·강하 하수관로 14.7정비사업에 1661800만원을 투입하여 하수관거 개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6200만원을 들여 175노후관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하수관거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착수해 공사 중인 양평증설, 설계용역 중인 국수신설, 용문증설, 양동증설, 양서개량 4개소, 양현, 무왕, 고송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하수관로 신설 50.6, 개량 7.6를 합하여 2023년까지 하수도사업에 총사업비 2,2291400만원을 투입하여 양평군과팔당상수원 수질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하수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무엇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없이는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가 없다양평군민의생활환경 개선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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