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11일(월) 경기도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 뷰임한 문학진 사장에게 새로운 청사진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조 위원장은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업무파악에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 평택항만공사를 변화시킬 것이고, 어떠한 점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에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고 항만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임 후 업무에 대해 파악해보니 인원이 얼마 안되는 작은 조직이이지만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 말했다.
추가로 “평택항만공사의 독자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와 끊임없이 협조하여 평택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것 같아 기쁘며, 이번에 새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만큼 평택항의 청사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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