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승강장     © 경기인

【하남=오효석 기자】 하남시는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 승강장 22개소의 표지판을 폴사인 형태로 일괄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택시승강장은 사각기둥을 매립 설치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야광시트지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가이드라인』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택시승강장 별 일련번호를 부여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함은물론, 2020년에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차대기 편의성 증진을위하여비가림막(쉘터) 시설물을 시범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 하남시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하여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