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심사 완료

오이도항 1개소 사업신청,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 행정력 집중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7:44]

시흥시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심사 완료

오이도항 1개소 사업신청,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 행정력 집중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1/13 [17:44]

 

▲ 현장평가     © 경기인


시흥=오효석 기자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추진 사업이며, 전국 300개소, 평균 100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2022년까지 3년으로 201970개소, 2020100, 202113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9일 응모 하였으며, 지난 11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0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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