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위원장,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통합 컨퍼런스 참석

노인학대가정 유형별 실태와 커뮤니티케어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23:38]

정희시 위원장,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통합 컨퍼런스 참석

노인학대가정 유형별 실태와 커뮤니티케어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2/11 [23:38]

 

▲ 컨퍼런스 참석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11,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2019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통합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노인학대가정 유형별 실태와 커뮤니티케어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역자원 연계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정희시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통계를 인용하며,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20156,154건에서 20188,176건으로 증가했음을 언급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UN에서도 615일을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제정하고 우리나라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할만큼 노인학대 문제는 이미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인간은 성별과 나이, 지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소중한 존재라며 요즘 우리 사회가 이 간단하고도 당연한 진리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 학대와 폭력이 없는 사회가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일 것이라면서 오늘 컨퍼런스가 어르신의권익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없는 경기도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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