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기념회 초대장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근 인사들이 21대 총선 출마설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수석은 내년도 1월 12일(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조계원의 여수생각’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조 수석은 SNS를 통해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오랜시간 돌고 돌아 저를 키워주신 여수로 돌아오게 되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반기기도 했지만 감투한번 써보겠다고 오는 것 아니냐”며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름대로는 여수 시민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 가고 싶은 꿈이 있다”면서 “소중한 여러분들로부터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 가고픈 꿈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수석은 “남은 2019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 저의 출판기념회에 함께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