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학생 대상 ‘빅토 서포터즈’ 1기 모집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끼가 있는 전국 대학생들 대상

경기인 | 기사입력 2020/02/08 [19:30]

한국마사회, 대학생 대상 ‘빅토 서포터즈’ 1기 모집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끼가 있는 전국 대학생들 대상

경기인 | 입력 : 2020/02/08 [19:30]

 

▲ 포스터  © 경기인

 

과천=오효석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끼가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빅토 서포터즈‘ 1기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출범하는 빅토 서포터즈는 평소 말산업, 경마 등 한국마사회의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빅토 서포터즈는 오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견학 시설들을 탐방할 수 있는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토대로 한국마사회 공식 SNS 채널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 부문은 콘텐츠 형식에 따라 영상 서포터즈와 기자(사진) 서포터즈 두 가지 부문이며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사회에서는 빅토 서포터즈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에 나선다. 매월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별도의 포상도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각 부문별로 한국마사회장상을 수여해 격려할 예정이다.

 

빅토 서포터즈 지원기간은 오는 12()까지며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에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letsrun201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19()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형권 사업기획처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2030세대에게 한국마사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아이디어 넘치는 예비 빅토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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