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안성시는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0년도에도 추진한다.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만 11세에서 만 18세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에게 바우처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2019년에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 401명에게 위생용품 바우처포인트 지원을 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15일까지다. 또한, 한번 신청하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해 온라인 유통점과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는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함께 고민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발굴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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