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

[경기IN=오효석 기자]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강화를 위한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연중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를 운영 중이나 경기도 관내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촘촘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대상 범위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로 좁혔다.

일동면은 관리사무소가 운영되는 관내 3개의 아파트와 3개의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첩, 각 세대 진입통로에 홍보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발굴·제보된 대상 가구는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경제적·정신적 어려움 혹은 이혼·사별·관계단절 등 사회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는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니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맞춤형복지팀 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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