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정차단속 유예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3월 한 달간 점심시간과 1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단속 유예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0:03]

부천시, 주정차단속 유예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3월 한 달간 점심시간과 1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단속 유예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2/26 [10:03]

부천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부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극복을 위해 주정차단속 시간과 지역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

시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1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단,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보도, 안전지대, 이중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민들의 안전과 차량흐름을 위해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홍성복 주차행정팀장은 “주정차단속 한시적 유예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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