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도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 키운다!

제품개발비용 최대 1500만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9 [21:24]

경과원, 경기도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 키운다!

제품개발비용 최대 1500만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03/09 [21:24]

 

▲ 반려동물사업 전시회 참가 사진  © 경기인

 

경기=박한수 기자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33753억 원이고, 2027년에는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반려동물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도내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상용화지원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규 디자인개발 또는 금형 개발을 지원하며, 10개사에게 디자인개발 및 금형제작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70%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판로개척지원은 반려동물 관련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총 44개사에게 지원하며, 총 비용의 70%를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30개사), 해외전시회는 최대 500만원(4개사) 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오는 31() 1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에도 본 사업을 운영해 총 10개사의 상용화와 36개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57억 원의 매출 증대와 2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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