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동(115-11) 재개발구역 대상 정비구역 해제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동(115-11) 재개발구역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신청(10%)이 제출돼 정비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여부의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비구역 해제 신청은 65명의 토지 소유자 등이 지난 1월 14일(화)에 제출했다. 그 결과 신청인 65명이 제출한 정비구역 해제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에 해당돼,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구역해제 여부 결정하게 된다.

조사기간은 3월 3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의견 제출은 의견서를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처는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본관 1층 도시정비과(우:16490)로 하면 되고 회별 의견서 제출 기간은 20일간 실시된다. 결과는 7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