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등 관련 보고회 가져

“평택시 도로정비사업 예산 약 20억, 시설물 정비 예산 8억 도비 확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5:26]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등 관련 보고회 가져

“평택시 도로정비사업 예산 약 20억, 시설물 정비 예산 8억 도비 확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4/02 [15:26]

 

오명근 도의원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로부터 평택시 지역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주요 현안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 도의원은 “평택시 도로 건설 및 확포장 공사를 통해 경기도 서부지역 광역교통망이 확충되어 지역교통난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 물류비 절감 등 도내 경제효과 상승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 되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평택시에 추진 중인 지방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은 갈천∼가수간 도로건설공사, 이화∼삼계간도로 확포장공사, 진위역∼오산시계간 도로개설공사 등이 있다.

갈천∼가수간 도로건설공사는 길이 약 8.49㎞, 폭 4차로 18.5m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922억원이 소요되며 상습정체 구간인 향남 IC인근 공사를 위해 20년 추경400억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화∼삼계간도로 확포장 공사는 길이 약 6.27㎞, 폭 4차로 20m로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96억원이 소요되며 오는 6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진위역∼오산시계간 도로개설공사는 길이 약 2.1㎞, 폭 19m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가 271억원이 소요되며 오는 4월 공사 및 감리 발주를 의뢰해 6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평택시 도로정비사업 현황을 보면 도로 포장보수에 13억원, 차선도색에 3억2천4백만원, 배수로 등 도로시설물정비에 2억3천8백만원, 도로상시보수에 1억7천4백만원 등 약 20억의 도비가 지원되며 시설물정비 사업으로 도로구조물 점검용역에 2억3천8백만원, 도로구조물 보수공사실시설계용역에 3천만원, 상시보수공사에 2억8천만원, 도로구조물 보수공사에 3억1백만원 등 약 8억5천만원의 도비가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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