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오효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협치와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위원회 소통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3일 오후 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 회의 일정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면서 “시민참여위원회는 시정혁신, 행복도시, 도시개혁 3분과에 소속된 45명의 위원님들이 현장의 의견을 주시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양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지만 시민의 눈높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여전히 있으리라 생각된다”면서 “현문현답이라는 말처럼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듣는다는 마음으로 온라인 시민참여위원회 소통방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위기관리에는 올바른 방향과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와 참신한 의견이 안양시 위기관리 리더십에 보태어져 또 다른 협치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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