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년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자의 능력·강점에 적합한 직업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3기 수원 청년 희망드림’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 주소 기준) 만33세(군필자는 만35세) 이하 구직자 40여 명으로 교육 기간은 4월 6일(월)부터 오는 10일(금)까지이다. 교육시간은 14시간(교육 12시간, 개별상담 2시간)으로 수강방법은 온라인 수강(청년희망드림 네이버 밴드 접속→영상강의 수강)이다.

교육내용은 ‘청년 희망드림’으로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특성·적성을 고려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체적 내용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방향·목표 정하기, (취업)경력개발 전략 등 ▲자기분석 : 진단검사, 강점 프로파일을 통한 자기분석 등▲진로의사 결정 : 채용·직무정보 활용, 지원·근무 적합성 평가 등 ▲커리어 프로파일 : 지원 분야 적합성(전문성·직무역량·성격) 지표 구체화 ▲마스터 이력서 작성 : 스펙을 초월한 강점 분석, 이력서 완성하기 ▲타깃 마케팅 : 타깃 마케팅(target marketing)의 이해, 타깃 마케팅 실천 가이드 등 ▲면접 준비 : 면접 노하우, 필수 질문 답변 요령 등 ▲구직의욕·자신감 증진, 구직스킬, 스트레스 해소, 구직활동 지원 등 이다.

한편, ‘제3기 수원 청년 희망드림’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 후 3개월 간 전문가 멘토링, 취업알선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