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평택시와 환경 자체가 달라!수소도시 추진 방향 제시...경제성과 지속가능성 모두 확보
시는 11일(화) 오전 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소충전소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수소충전소 현황 및 평택시와의 수소 정책방향이 무엇이 다른지도 설명했다.
브리핑을 진행한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현재 관내에는 4곳의 수소충전소가 분산 운영 중이며, 1호 충전소는 20~40대 차량이 충전 가능하고 대형 버스까지 수용 가능한 충전소도 운용 중에 있다”면서 다만, “충전소 수가 수소차 보급 대수보다 많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평택시와의 정책 비교도 언급했다. 평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LNG 인수기지를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반면, 안산시는 시민 편익 중심의 생활형 수소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다.
김 국장에 따르면, 안산시는 수소차 이용 접근성과 인프라 확충을 시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월·시화산단의 수소산업 파급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이어 수소 배관의 금속 보강, 화학공정 등 기술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연구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와 정비소, 검사소 등 기반시설 확충에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김 국장은,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정책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산업과 시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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