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난기본소득과 현금 차별업체 세무조사 실시”

적발된 15개 업체 오는 6월 2일 부터 지방소득세 5년치 세무조사 착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7:02]

이재명, “재난기본소득과 현금 차별업체 세무조사 실시”

적발된 15개 업체 오는 6월 2일 부터 지방소득세 5년치 세무조사 착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5/21 [17:02]

 

▲ 이재명 경기도지사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과 현금 차별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에 말씀드린 대로 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카드 등)과 현금을 차별하다 적발된 15개 업체에 대해 오는 62일 부터 지방소득세 5년치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카드(신용카드, 지역화폐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등) 거래시 부가세 수수료 할인 기타 명목으로 차별하면 징역 1년 이하의 형사처벌과 신용카드 가맹 자격 및 재난소득 취급자격이 박탈되고, 세무조사 사유가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확인된 15개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신용카드 및 지역화폐가맹 취소는 즉시 시행하였으나 세무조사는 준비관계로 오는 62일 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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