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정 철학 70~80% 구현…함백산추모공원·박달스마트시티 성과”3선 임기 마무리 신년회견서 자평…“GTX-C 인덕원역 추가정차, 15만 6천 시민 서명이 만든 결과”
【경기IN=오효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5·7·8기 3선 임기 동안 자신의 시정 철학이 시정에 70~80%가량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13일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100%였으면 좋겠지만 70~80% 정도는 반영됐다고 본다”며 “남은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면 80~90%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먼저 함백산 추모공원을 가장 중요했던 사업으로 꼽았다. 함백산추모공원은 그가 2013년 민선 5기 당시 화성시에 장사시설 건립을 제안해 추진된 광역 장사시설로, 2021년 7월 개원해 안양을 포함한 여러 지자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는 “안양시가 빠졌다가 재추진해 합류하지 않았다면 안양 시민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이용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잘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사례로 소개됐다. 최 시장은 “2013년 최초 제안 이후 2018년 국방부와 공식 협의를 시작해 작년에 합의각서를 체결했고, 현재는 기획재정부와 MOA 협약까지 이뤄졌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시는 2025년 9월 국방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10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며 사업의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GTX-C 노선 인덕원역 추가정차도 시민 참여를 축으로 한 성과로 제시됐다. 최 시장은 “안양이 GTX-C에서 패싱된 상태였지만, 15만 6천 명 시민의 서명을 모아 인덕원역 추가정차를 이뤄냈다”며 “도시 미래 발전을 위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최 시장은 “최종 확정까지는 남았지만 법무부,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잘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 결과는 추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시장은 자신의 시정 철학을 “시민 중심의 행정,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함백산추모공원, 박달스마트시티, GTX-C 인덕원역 추가정차,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과 같은 사업들의 완성과 함께 시정 철학 반영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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