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완전히 회복 중”...김성제 의왕시장, 재선 도전 의지 밝혀- “심근경색 후 회복 완료…시민들 덕분에 다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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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론인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오효석 기자) ©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해 12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처음으로 건강 상태를 공식적으로 설명하며 “지금은 정상적인 일정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5일 열린 의왕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작년 12월 14일 불의의 사고로 심정지를 겪었지만, 주변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며 “하느님이 저를 살려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을 때 현장에 심폐소생술 자격을 가진 분이 있어 바로 응급조치를 받았고, 9분 만에 119 구급대가 도착했다. 모든 것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며 “시민들의 기도와 걱정 덕분에 이렇게 다시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간부회의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며 “의료진 역시 6개월 안에 완전 회복 가능하다고 했고, 지금은 일상 업무를 무리 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이번 일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깊이 느꼈다”며 “이제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남은 과제를 완성하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2년 동안 이뤄온 시정의 성과를 시민 평가에 맡기고, 중단 없이 의왕시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재도전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의왕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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