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 시정, 이제는 시민이 설계합니다”

청년·여성·노인 등 참여 위원회도 확대… “토론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12 [21:36]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 시정, 이제는 시민이 설계합니다”

청년·여성·노인 등 참여 위원회도 확대… “토론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6/02/12 [21:36]

▲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오효석 기자)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설명하며 광명시는 이제 시민 참여로 움직이는 도시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2일 열린 광명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민 주권 정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그 결과를 체감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 사례로 ‘500인 원탁토론회를 꼽았다. “첫해에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행되면서, 이후 현장에서 시민들이 내 의견이 시정에 반영돼 놀랍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적이 많았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이런 경험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느끼는 효능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생학습지원금 제도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서점 주인이 참고서를 사러 오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지원금으로 구입한다는 말을 자주 들을 만큼 지역에서 정책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청소년·청년·여성·노인 등 각 분야별 시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정책 제안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위원회의 경우 제안된 사업 중 약 50억 원 규모를 예산에 반영했고, 노인위원회의 첫해 제안 26개 사업도 모두 수용했다시민의 토론과 공무원의 정책 설계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시민 스스로가 정책을 구상하고, 그 결과를 체감하는 구조가 바로 광명시가 추구해온 시정 철학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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