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희망버무림’행사를 통한 지역 나눔 실천

‘희망 버무림’은 열무김치 350kg을 담가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희망과 나눔 함께 실천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52]

화성도시공사, ‘희망버무림’행사를 통한 지역 나눔 실천

‘희망 버무림’은 열무김치 350kg을 담가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희망과 나눔 함께 실천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0/06/01 [16:52]

 

▲ ‘희망 버무림’ 봉사활동 기념사진  © 경기인


화성=강동완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529일 화성도시공사 종합경기타운 구내식당에서 희망 버무림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 버무림은 열무김치 350kg을 담가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희망과 나눔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가 주춤한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독려하고 지역내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하며 지역상생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희망 버무림행사는 화성도시공사 노·사가 함께 준비하여 열무김치 외 라면과 물티슈 등을 함께 동봉하는 희망 꾸러미형태로 만들어졌다.

 

한편, 화성도시공사의 희망 버무림행사 소식을 들은 관내 유관기관도 참여 의사를 보였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수급자 선정과 배달을 도와주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수향미 지원을 약속 하며 당초 계획보다 풍성한 희망 꾸러미를 만들 수 있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이웃들이 화성시에 무척 많다. 이번 계기로 그분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끝이 아니라 하반기 김장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희망 꾸러미는 생활고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적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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