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드론·첨단 국방 산업 허브화6군단 부지 활용 등 특화 산업 전략 수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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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청 |
【경기IN=오효석 기자】 포천시가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세부 전략 수립과 기업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조세 감면과 규제 특례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제도다. 포천시는 과거 안보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었던 6군단 반환 부지 등을 활용해 첨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특구와 연계해 수도권 내 유망 기업들을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미 드론 작전사령부 등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 실증 도시 구축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상속세 감면, 법인세 혜택 등 강력한 유인책이 제공되므로, 포천시는 이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구조의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는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특구 지정 신청서를 보완 중이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 일정에 맞춰 대규모 투자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가용 부지와 산업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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