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중립포인트' 확대 개편...시민 참여 높인다- 실천 항목 다각화 및 단가 조정을 통한 시민 참여의 질적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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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청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개편해, 걸음 수·대중교통·자전거 이용 등 일상 속 탄소 절감 실천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방식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가정·상업시설의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 자동차 주행거리 감소 등 에너지·교통 분야 실적을 포인트로 연계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실천 항목을 기존 19개에서 24개로 확대하고, 실천 결과를 ‘워크온’·공공자전거 앱 등과 연동해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 인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에너지·자동차 분야)을 기후의병 실천 항목에 새로 포함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시민이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 개인의 탄소 절감 실적이 공동체·환경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 인센티브 기부(0~100% 선택)와 월 한도 초과 실천 인증도 가능하다.
광명시는 이렇게 축적된 실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감축 성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실천 항목·단가·인센티브 기준을 조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개편이 실제로 탄소 배출 저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내는지, 시민 참여율과 실적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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