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섬,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

- 경기도 로컬관광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동력, '느림랜드' 조성 박차
- MZ세대 겨냥한 '디지털 디톡스'와 지역 설화 기반 스토리텔링의 조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3 [21:34]

여주시 강천섬,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

- 경기도 로컬관광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동력, '느림랜드' 조성 박차
- MZ세대 겨냥한 '디지털 디톡스'와 지역 설화 기반 스토리텔링의 조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6/04/03 [21:34]

▲ 여주시청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여주시 강천섬 '느림랜드'가 경기도 '2026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5000만 원을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한다.

 

남한강의 자연 자원에 공예와 디지털 디톡스를 접목해, 기존 단발성 축제 위주에서 벗어난 상시 웰니스 관광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도내 16개 시·26개 사업 중 강천섬 느림랜드를 포함한 6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우수 공공야영장 선정에 이은 3연속 공모 성공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느림을 키워드로 한 웰니스 콘텐츠를 설계하고 있으며, 뜨개질 체험·원데이 클래스·느림 피크닉·조용한 페스티벌(심박수 기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설화 아홉사리 길등 전통 이야깃거리를 산책 코스와 함께 구성해, 단순 관광을 넘어 인문·역사적 체험을 결합하는 방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지역 주민이 프로그램 운영과 로컬 도시락 제공에 참여하는 구조를 설계해, 관광 수익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직접 흘러가도록 하는 지역 주도형 관광모델을 시험하고 있다.

 

시는 느림랜드 조성과 함께 남한강 수변을 연결하는 웰니스·레저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며, 향후 각종 수상 관광·유람선 등과 연계해 지역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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