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산불·폭우·기후변화 ‘선제 대응’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산림 82% 고위험 지역서 산사태·침수·산불 3대 재난 선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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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청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 가평군은 산림 비율 82%의 산악지형 특성상 산불·폭우·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점검·산불 조심 기간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봄·가을철 산불을 중심으로 계절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2025년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운영하며, 산사태·침수·하천 범람 등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공사장·허가지·배수펌프장·저수지 등을 정기 예찰하고, 위험 시 주민 대피·통제 체계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상시 산불 감시와 진화 인력을 배치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증원하고, 등산로·산림 인접지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산림 내 화기 반입 금지 강화 등 예방 조치를 병행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평군은 기후변화가 폭우·폭염·산불 빈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 2020년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를 근거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풍수해저감종합계획과 기후변화 기본계획을 통해 하천·사면·저수지 등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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