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수도권 동부 교통 거점' 재도약- 3년 만의 사업 정상화 및 2029년 착공 목표, 지역 숙원 해결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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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청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개 지시로 다시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2026년 상반기 중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2029년 말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하남시에서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구조로, 수도권 동부 간선 교통을 강화하고 교산 신도시 등 인구 집중지와의 연계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최적 노선은 새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주거·물류·산업용 부지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경제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토지·환경·재정 부담 등이 있어, 향후 타당성 조사 결과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발 규모와 방향을 조정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교통망 확충과 함께 남한강 수상 관광 활성화도 병행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유람선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한강·남한강 수상 레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해, 고속도로 개통 후 높아진 접근성을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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