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정비 수요 급증…노후도시 재편 작업 본격화

초기 접수에 1만호 이상 몰려…정비사업 참여 열기 확인
복지 정책 병행 추진…재원 확보와 사업 속도 조율 과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21:35]

안양시, 평촌 정비 수요 급증…노후도시 재편 작업 본격화

초기 접수에 1만호 이상 몰려…정비사업 참여 열기 확인
복지 정책 병행 추진…재원 확보와 사업 속도 조율 과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6/04/06 [21:35]

▲ 안양시청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안양시가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 재정비에 착수하면서 도시 구조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대규모 수요가 접수되며 정비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된 모습이다.

 

시에 따르면 사전자문 단계에서 다수 구역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1만호를 웃도는 규모가 접수됐다. 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대한 주민 기대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사례로 풀이된다.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특별정비계획안 접수 이후 내부 협의와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정비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대상 지역 범위도 기존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복지 분야 역시 병행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과 돌봄 지원 확대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물리적 환경 개선과 사회적 서비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도시 재생 방식은 과거와 차이를 보인다. 전면 철거 중심이 아닌 소규모 정비와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접근이 선택됐다.

 

다만 사업 확대에 따른 재정 부담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정비사업 간 우선순위 설정과 재원 배분 전략이 향후 사업 추진 속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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