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책임있는 자치와 분권'..함께 나가자”‘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 감사패 받아.. “자치와 분권의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동지들로부터 받아 더욱 뜻 깊어"
【수원=오효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책임있는 자치와 분권'을 위해 가만히 앉아서 기대만 하고 있기보다는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국의 기초의회 대표님들이 전남 영광군에 모이셨다”면서 “저도 기초단체장 대표로 인사차 참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민선7기의 상반기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겸하기도 해서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게 감사패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 하나도 넘지 못한 아쉬운 처지였지만, 앞으로 더욱 힘내자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감사히 받았다”면서 “자치와 분권의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동지들로부터 받은 감사패여서 저로서는 아주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또, “각 시도를 대표해 당일 참석하신 13분의 의장님들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전국의 풀뿌리 정치인들이 한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해 주셨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도 2년 뒤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려면 풀뿌리 정치인들의 헌신과 책임 있는 자세가 더욱 요구된다”면서 “그래서 지방의회 대표분들의 결의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시장은 “말보다 실천이다. '책임있는 자치와 분권'을 위해서 이제는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기대만 하고 있기보다는,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면서 “우리 ‘풀뿌리 정치인들’의 단결과 지혜가 더욱 절실한 요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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