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밸리, 교육 인프라 확충… 주거 여건 개선초·중 통합학교 2026년 3월 개교… 백운호수 주변 녹지·공원 정비 병행
【경기IN=오효석 기자】 의왕 백운밸리 일대 주거 환경이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개선되고 있다. 2026년 3월 개교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는 2024년 10월 착공 후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온 프로젝트로, 그동안 제기돼 온 통학 불편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밸리는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약 4,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95만㎡ 이상 면적에 1만명 안팎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입지 특성과 함께 중저밀도 개발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 기간 동안 단계별로 준공·입주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 개교한 통합학교는 초등과 중등 교육 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형태로,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시는 백운호수 주변에 공원, 산책로, 녹지 공간을 조성하며 주거·환경 기반을 정비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자연환경과 주거 공간의 조화를 강조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기반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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